iNdia2010. 9. 7. 01:37





















인도에 도착한지 벌써 5일이 지났다.


5일동안 본 것들은, 많진 않았지만,


지난 여행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엔 충분했다.


차선구분이 없는 차도와,


정신없이 울려대는 크랙션 소리,


곡예를 하듯 달리는 오토릭샤 마저...


다른것이 있다면,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내리는 비.


빗소리를 듣는 인도란, 내게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였지만,


지금은 그 빗소리마저 익숙해 질 것만 같다.





Posted by 창 - 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