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2008. 12. 19. 00:15

 


 



#1. 꽃 한송이가 있던 유리병에는_

어느날부터 이름모를 아이가 자리를 잡았다_

 



#2. 빛을 받고 있으면_

왠지 행복해 보이는 초록, 연두빛 잎_


 




#3. 나가고 싶었던걸까?

밖을 향해 팔을 뻗은걸 보면_









Posted by 창 - 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