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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1 india stories #5_ varanasi_ (15)
iNdia2009.07.21 01:00














바라나시_

아마도, 가장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존재하는 인도가 아닐까_

싶은 도시.

한국인, 일본인을 빼면, 이곳이 관광지이긴 한 것일까_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도시다_












사실, 인도를 가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바라나시_ 혹은 와라느씨_ 라고 이야기 하면 알 턱이 없다.

하지만, 갠지스_ 이 말 한마디면, 아_

하는 소리와 함께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_

위의 모습이, 갠지스의 아침이다_

더러운 강변과, 일출을 보기 위해 보트에 오른 관광객들, 그리고 도비들.











세계 4대 문명의 근원지 중 한곳이란게 이름뿐이 아닌걸 보여주는 갠지스_

참 넓다. 넓어서, 바다같다_

바다의 냄새를 품고 있지는 않지만,

바다의 소리도 품고 있지는 않지만_

그래도, 갠지스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뭔가가 있었다.












이름은 들어봤나_

갠지스강 빨래_ ㅋㅋ

바라나시에서는, 개인 세탁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최고다_

세탁소에 빨래를 맡기면, 아까 보았던 갠지스 강 물에 빨래를 해서 저렇게 말려준다_

여행을 나름 자유롭게 했던 나도, 시도해 보지 못했던, 갠지스강 빨래_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_

인도에는 정말로 소가 길거리에 있냐고_

정답은_ 많다.

갠지스강변에는 물소들이 많고_ 한쪽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그냥 소들이 있다_

처음 인도에 갔을때, 저 소에게 치였던게 기억에 남는다_













사두_

강변에도, 좁디좁은 골목에도_

사두는 있다.

정말로 궁금한건, 저들은 정말로 공부하는 것일까_

아니면, 관광객들과 장사를 하고 싶은 것일까_

뭐, 그들만의 삶이 있겠지_












그리고_ 화장터.

삶의 끝이 있는 곳_

어떤 사람들은 깨닳음을 얻는다고 하기도 하지만_

글쎄, 나는_ 그저 바라볼 뿐이였다.












그리고, 바라나시의 철수_

매일 새벽, 라나가트에서 인사하던_

인도사람들이, 철수만큼만 착했더라면_

하는 생각이 여행중에도 문득문득 들었었다.












갠지스를 빼면_

바라나시에서 이야기 할 게 없는 건 아니지만,

내가 있었던, 내가 보았던 바라나시의 팔할은_

갠지스 였으니까_

이야기를 더 하고 싶은데,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는 바라나시인데_

아쉽다.

이렇게 밖에 쓸 수가 없다는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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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창 - 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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