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카페1010
카페 이름이 1010이 아니라,
'cafe 1010' 이 이름이다.
뭔가 익숙하다 싶으면, www.10x10.co.kr
을 떠올려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곳? :)
카페에 들어가서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건_
저 네온사인들?
카페를 만든 누군가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좋은 생각이었던듯?
중간즈음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 보인다.
오른쪽 Order가 써있는 곳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그리고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있는 빨간 콘테이너_
여기가 재밌다.
텐바이텐에서 만든 곳이니,
텐바이텐 물품을 파는건 당연하지만~
빨간 컨테이너 안에 물품들을 진열해 놓은건_
생각보다 재밌는 아이디어인듯 싶었던_
그나저나, 저 비행기를 보고 있으니.....
떠나고 싶다...ㅡㅠ
빨간 컨테이너 안의 세계지도_
하얀 세계지도에 가본 나라를 색칠했을때, 절만 이상이 차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봤다.
컨테이너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정도?-_-;;
(뭔가 하나도 보이지 않자나!!)
카페의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여기에 + 식사 거리도 있긴 해요~
맨 오른쪽은 잘렸으니 pass_ :)
화장실 가는 길에 있는 캠벨스프_
난 캠벨만 보면 워홀이 생각나는....
그리고 지금 전시중인, 미도리 노트,
정확히는 미도리 사의 트레블러스 노트_
판매도 한다.
은근 땡기기도 하면서, 은근 땡기지 않기도 하는...
지금 구입하면 내지 노트를 하나 더 준다는?
음료권도 하나 주고...
쓰는 노트가 있긴 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한권쯤 구입해 두고 싶기도 하다_ㅋ
왠일인지, 내 블로그에 맞지 않게,
카페 후기를 썼다.
하하하하하_
왠지 어색하다 어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