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들_2009. 7. 31. 02:08















고도 제한이 있는_

광진구의 서울.

평소에 내가 느끼는 서울의 이미지와는 다르지만,

그래도,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서울의 장소중에 한 곳이다.

사람들마다, 서울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모습이 많이 다르겠지만_

나는, 서울하면, 생각나는건_

끝이 없음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언제까지나_

걷고, 걷고, 걸어도_

계속 새로운 모습을 나에게 보여줄_

그런 서울이, 내게는 익숙한 서울의 모습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서울이 삭막하고 답답해서 싫다고도 하지만,

나는, 이런 서울이 좋다.

언제나 생기가 있는_

그런, 서울이.





Posted by 창 - 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