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나요?
당신의 스무살,
사실 스무살 티티엘을 만난 건,
스무살이아닌, 열 여덟이였다.
스무살을 바라보던 내게, 티티엘은 스무살에대한 환상이였을까_
TTL이 폐간된지도 벌써 7년이 지났다.
그곳에서 참 많은 인연들을 만났었는데,
선미누나, 민이누나, 재정이누나, 영란이누나, 홍집장님, 승희씨...
이름이 전부 다 기억나진 않지만,
스무살이 되던 내게, 지워지지않는 추억을 만들어 준 사람들.
지나간 시간만큼, 많은것이 바뀌었겠지만,
고마워요.
나의 T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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