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들_2008. 12. 3. 01:10










지나간 시간들은_


지워지지도_


없어지지도_ 않아요_









다만, 소리없이_


오래된 책의 글씨가 바래가듯이_


우리의 기억속에_


살며시_


살며시.


아무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의 빛만을_


소리없이 간직하고 있는 거예요_









Posted by 창 - 鈗